2015 국제 의료영상표준 워크숍(DICOM) 개최

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2015년 국제 의료영상표준 워크숍(DICOM)’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LINC사업단과 DICOM(Digital Imaging & Communication in Medicine) 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및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피니트 테크놀로지, GE Healthcare, 코스텍 등이 후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의료영상표준 전문가들과 함께 전 세계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특성화분야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3년 미국 볼티모어를 시작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국 청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인도 방갈로르 등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워크숍에는 DICOM위원 및 우리 캠퍼스 재학생, 교직원, 관련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 의료영상표준인 DICOM 및 의료영상 저장 및 전달 시스템(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최신 동향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