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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체크업-디오텍, 음성의료정보 연구 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8-29

체크업-디오텍, 음성의료정보 연구 협약 체결

 

 

세브란스 체크업과 디오텍(DIOTEK)이 지난 8월 3일 체크업 대회의실에서 의료녹취를 위한 음성의료정보 수집 및 연구에 대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디오텍은 체크업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음성의료데이터를 음성기술을 활용해 저장하고 문서화하게 된다. 디오텍은 지난 5월부터 세브란스와 협력해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의료녹취(Medical Transcription)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이번 체크업과의 협약을 통해 전문의료용어 표기법, 음성인식 결과 출력 형태 등을 보다 정밀하게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딥러닝(Deep Learning)은 컴퓨터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학습하게 만드는 기술로, 데이터의 양이 늘어날수록 컴퓨터의 분석 결과는 정교해진다.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면 진료 효율성과 진단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한편 의료녹취 서비스는 외래 진료에서 의사의 진단과 처방, 영상 판독 소견, 수술 시 의사의 진료 내용 등 각종 의료 기록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저장 및 문서화하는 작업이다.

디오텍 메디컬 사업본부 김승호 상무는 “세브란스 체크업과의 연구 협약을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운영비용 절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세브란스 체크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ol.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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