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2015 Yonsei Keio Rikkyo Fudan(YKRF) 리더십 포럼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8-29

2015 Yonsei Keio Rikkyo Fudan(YKRF) 리더십 포럼 개최

● ‘집단지성’을 주제로 한·중·일의 발전 방향 모색

 

 

동서문제연구원 리더십센터(소장 이정훈, 정보대학원 교수) 산하 학생자치단체 YKRF(Yonsei Keio Rikkyo Fudan)가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신촌캠퍼스에서 리더십 포럼을 진행했다.

YKRF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우리 대학교, 일본의 게이오·릿쿄대학교, 중국의 푸단대학교가 MOU 협약을 맺으며 시작된 한·중·일 학술·문화 교류 단체다. YKRF 리더십 포럼의 주요 의제는 동북아 지역 이슈 이해, 리더십 개발, 상호이해 증진,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Collective Intelligence between Three Neighbors”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세 나라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집단지성’이라는 키워드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 대학교에서 15명, 게이오·릿쿄·푸단대학교에서 각각 8명씩, 총 39명의 학부생들과 교수·교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교에서 일본과 중국의 교수, 교직원 및 학생들을 초청해 연세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또한, 한·중·일 학생들이 모여 국가와 문화를 넘어서 이해와 유대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

Pengfan Fei(푸단대 관광경영학) 학생은 “굉장히 친절하고 멋진 친구들을 만났으며 이번 포럼의 일원이 되어 기뻤다”며 포럼 참가 소감을 전했다.

Satoru Tsuji(게이오대 정치학) 학생은 “포럼을 통해 동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친구를 얻을 수 있었다”며 포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YFRF 리더십 포럼은 자치단체 학생들의 주도로 계획·진행되며 4개 대학이 매년 돌아가며 행사를 주최한다. 내년에는 일본 게이오 대학교에서 YKRF 리더십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vol. 585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