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학교 창립 115주년을 맞아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세기 한국과 세계-연세와 캐나다」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물곤, 동은의학박물관, 연세기록보존소와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공동주최로 열리는 것이다.

이 전시는 지난 20세기의 우리대학교와 세계를 반추해 보는 첫 번째 시리즈로 지난날 우리와 세계와의 관계를 통해 21세기를 시작하는 우리와 세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기획전시를 기념하여 6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특강이 있다.

이번 특강은 「20세기 한국과 세계-20세기 전반기 외국과의 접촉을 중심으로」(이만열 교수/숙명여대 한국사학과)와 「연세대학교와 캐나다의 관계」(신명순 교수/정치외교학전공), 「삼일운동의 34인 : 프란시스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문영석 교수/강남대학교 캐나다학과)를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