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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창립 113주년 기념 및 재상봉행사 성황리에 마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8-05-18

  무악 3·4학사 봉헌 등 행사 다양

연세 창립 113주년인 5월 9일을 전후로 개최된 다양한 행사들이 성실한 준비와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먼저 8일 오후 3시에는 국내 대학에서 최초로 건립된 검도관이 창립기념일에 맞춰 개관식을 가졌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그동안 검도관 건립을 위해 수고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9일 오전 10시에는 지난 96년에 기공한 무악 3·4학사 봉헌식이 기숙사 앞에서 열렸다.

이날 11시에는 창립 113주년 기념식이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됐으며, 식후에는 총장공관 뜰에서 오찬이 열렸다.

  9일 동문의 날 행사 - 9백여 동문 참석

동문의 날이기도 한 5월 9일, 교정 곳곳에서는 졸업 50주년 및 25주년을 맞은 재상봉 동문들이 모두 4부로 나뉘어 치러진 재상봉 행사에 참석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연세인으로서의 긍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각 대학별로 은사들을 모시고 사은회를 개최했다.

재상봉 행사는 오후 2시 청송대에서, 1998년 재상봉 행사를 기념해 세워진 조형물인 '만남'의 제막식을 1부로 하여 시작했다. 2부 공식행사는 오후 3시부터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는 9백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부 행사 역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대학별 소개와 특별공연, 한태동 교수 특별초청강연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순서를 마친 참석자들은 총장공관 뜰에 모여 만찬을 나눴다.

  16일에는 전문대학원 재상봉 행사

이날 마지막 순서는 오후 7시부터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연세동문의 날' 행사였다. 2부로 나뉘어 치러진 이 행사에서는 자랑스런 연세인상 시상식, 연세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이 있었다.

이밖에도 13일 오후 3시 30분에는 총장공관 뜰에서 학부모 초청 최우등생 시상식이 열렸으며, 1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전문대학원 재상봉 행사가 개최됐다. 모두 3부로 나뉘어 열린 전문대학원 재상봉 행사에는 연신원, 경영원, 교육원, 행정원, 산업원, 보건원 등 5개 전문대학원의 졸업 5, 10, 20주년 동문들이 참석해 추억을 나누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vol.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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