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연구소(소장 임정택)와 일본 게이오대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5월 17일 개최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심포지엄은 60명의 한·일 양국의 고전문화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시대의 고전문화의 보존과 창달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언어와 문화 교육 세미나 개최

연구소는 또 5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종합관 멀티미디어 604호에서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언어와 문화 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임정택 교수(독문학전공)가 사회를 맡고, 권만우 교수(경성대)가 '멀티미디어 정보 연구소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의 제목으로, 서홍원 박사(영문학전공)가 '멀티미디어 교재개발 사례보고'의 제목으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홍종화 교수(불어학전공)가 사회를 맡고, 이상룡 교수(노문학전공)가 '사이버 교육의 실제'의 제목으로, 김남연 박사(불문학전공)가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프랑스문화와 예술 교육'의 제목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