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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세 계단 상승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7-01

英 대학평가기관 THE의 ‘2014 Asia University Rankings’ 결과

아시아 종합사립대학 1위 다시 확인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이하 THE)』은 지난 6월 19일 2014년 아시아 대학평가 순위(2014 Asia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했다. 이 평가 결과에 의하면 우리대학교는 아시아 20위였던 지난해 순위보다 세 단계 상승한 종합 17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아시아 종합사립대학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KAIST, POSTECH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THE가 발표한 명성도 순위(Reputation Rankings)에서 우리대학교가 아시아 종합사립대학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종합 순위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종합사립대학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THE는 2013년부터 아시아 대학평가 순위(Asia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해 오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THE는 세계대학평가 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와는 별도로 이번에 아시아 지역만의 대학평가 순위를 공개했다.

평가 기준은 세계대학평가와 같은데, 영역과 배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교육환경(Teaching-Learning Environment) 30%, 연구역량(Research-Volume, Income and Reputattion) 30%, 논문 인용도(Citation-Research Influence) 30%, 국제화 지표(International Mix-Staff and Students) 7.5%, 산학협력수입(Industry Income-Innovation) 2.5%이다. 5개의 영역은 총 13개의 세부 지표로 구성되는데, 각 지표에 가중치를 둬서 평가에 반영한다.

아시아 100위권 대학(TOP 100 대학)에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같이 14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아시아 국가 중 중국과 인도는 100위권 대학의 수가 지난해 보다 늘어난 반면, 일본과 대만은 줄어들었다.

중국은 지난해 15개 대학이 100위에 들었으나, 올해는 18개로 늘었으며, 인도는 지난해 3개 대학에서 올해 10개로 대폭 증가했다. 반면, 일본은 지난해 22개 대학이 100위권에 들었으나, 올해는 20개 대학으로 줄었으며, 대만도 지난해 17개 대학에서 올해 13개 대학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vol.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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