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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과학관 증축 및 입면개선 공사 기공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7-01

새롭게 태어나는 과학관이 세계적인 연구결과의 산실이 되길

과학관 증축 및 입면개선 공사 기공식이 6월 16일 오후 3시 과학관 앞 그린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과학관은 지난 1984년 준공된 후 올해로 30년이 된 건물이다. 이번 과학관 증축은 이과대학의 부족한 첨단 연구공간을 확보하고, 외벽 타일이 노후화되어 자주 탈락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외벽의 환경개선공사를 포함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증축 공사는 과학관 북측 후면부에 지상 6층, 연면적 약 4,165㎡(1,260평) 규모로 실험실 47실, 로비, 라운지, 화장실, 위험물 저장소, 폐기물 저장소, 재활용품 보관소를 추가로 짓게 된다. 외벽 환경개선공사는 노후한 외벽타일을 화강석으로 교체하고 단열 기능을 보강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창호를 교체하고 건물 후면에는 실험 및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용 발코니를 설치하여 미관도 개선하게 된다. 조재국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공식은 김용록 이과대학장의 경과보고와 정갑영 총장의 기공사, 김병모 이과대학 동창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갑영 총장은 기공사에서 “자연과학은 우리대학 교육의 출발점이었으며, 제3창학을 맞는 연세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나는 과학관이 연세 미래 과학의 길잡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고, 세계적인 연구결과의 산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공식에는 정갑영 총장, 안세희‧송자 전 총장, 신현윤 교학부총장, 박진배 행정대외부총장, 김용록 이과대학장, 김병모 이과대학 동창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vol.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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