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 첫 입학생을 받은 원주의과대학(학장 권상옥) 간호학부에서는 개설 20주년을 맞이하여 5월 29일 ‘간호학부 20주년 기념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상옥 학장을 비롯해 교내 교수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간호학과 교수 일동과 신임교수, 간호학부 졸업동문, 졸업 15주년 재상봉 동문, 재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동문, 대학원 졸업동문 등이 기금 약 1억 5천만 원을 모아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원주의과대학 간호학부는 지난 1994년 개설하여 첫 입학생을 받았으며, 이후 교수들의 적극적인 교수학습법 개발과 의학교육실, 임상시험수기센터, 시뮬레이션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의학교육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그 결과 우리대학은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3명의 전국수석을 배출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졸업생 100%가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대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