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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 리더십 특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7-01

유대인의 창조정신 ‘후츠파’, 창조경제 시대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말하다

동서문제연구원 리더십센터(소장 이정훈)는 지난 5월 29일 오후 1시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을 초청하여 제81차 리더십 특강을 개최하였다.

윤종록 차관은 1980년 제15회 기술고시에 합격 후, 연세대 산업대학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다. 2001년부터 KT의 e-Biz사업본부장, 마케팅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에는 KT부사장을 역임하였다. 이후에는 미국벨연구소 특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우리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원과 객원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윤종록 차관은 “바닷물 1t을 민물 1t으로 바꾸는 데 드는 비용이 얼마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자원이 없는 나라가 21세기를 리드하려면 어떠한 생존전략이 필요한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창조경제 시대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상상력 발휘를 통해 정형화된 틀 속에서 모범답안을 만들어 내는 인재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바로 ‘담대함’, ‘저돌적’, ‘뻔뻔함’을 의미하는 후츠파의 7가지 정신을 벤치마킹 모델로 삼자고 강조하였다. 윤 차관은 강연 내내 열띤 분위기에서 학생들과의 진지한 소통을 이끌며 메세지를 전했으며, 21세기 스마트시대에 청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용기를 갖출 것을 당부하였다.

 

vol.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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