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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창립 129주년 기념식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6-01

재상봉 행사/연세의학대상에 최청원 동창

지난 5월 10일 창립 129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동창 재상봉 행사를 가졌다.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최청원 의대 동창(71년 졸)이 연세의학대상 봉사부문을 수상했다. 또 의과대학 유대현 교수(성형외과학)가 20년 간 저개발국가 무료 의료봉사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성형외과 전문인 양성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상을 수상했고, 치과대학 문석준 교수(구강생물학)는 2013년 8월 Neuron(IF 15.766)지에 게재된 ‘OBP 단백에 의한 쓴맛 물질의 단맛 인지 억제 기전 구명’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의과대학은 1층 강당에서 의대 동창 재상봉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영재 총동창회장과 김병수 전 총장, 이철 의료원장, 윤주헌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모교를 찾은 50주년 동창(64년 졸)과 25주년 동창(89년 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50주년 동창들은 이날 의과대학 신축 기부금으로 6,500여만 원을 전달했고, 25주년 동창들은 의과대학 신축기부금 2억 원과 광혜장학금 3,000만 원을 의과대학에 전달했다. 이후 50주년 동창들은 세브란스병원을 둘러봤다.

25주년 동창들은 제중학사로 이동해 제중학사와 법현학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후 동창들은 연세암병원으로 이동해 암병원의 건축적 특징과 특화된 진료시스템에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대학은 5월 10일 치과대학 5층 서병인 홀에서 졸업 25주년 동문 재상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 25주년을 맞은 30명의 1989년 졸업 동문과 이근우 치과대학장, 정세용 동문회장,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근우 학장과 정세용 동문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수 및 재상봉동문 소개, 기념품 전달, 김선용 동문대표의 답사가 이어졌다. 동문들은 치대 발전을 위해 4,000만 원, 치과대학 동문회 발전을 위해 400만 원을 전달했다. 행사 후 25주년 동문들은 치의학박물관과 치대병원을 둘러봤다.

간호대학은 5월 10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재상봉 동문 환영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아 학장과 이상미 동창회장을 비롯해 졸업 50주년(64년 졸), 25주년(89년 졸), 15주년(99년 졸) 재상봉 동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공동 기도를 시작으로 김선아 학장이 환영사를, 이상미 동창회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고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간호대학 50주년 동창들은 간호대학 장학기금으로 3,000만 원과 연세대 발전기금으로 200만 원을, 25주년 동창들과 15주년 동창들이 간호대 장학기금으로 각각 2,500만 원과 700만 원을 전달했다.

 

vol.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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