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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캠퍼스의 소통하는 공동체문화, ‘목장운동’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6-01

젊은 연세, 원주캠퍼스는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다름을 소통으로 품어나가는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섬김의 리더십이 연세문화, 연세정신이다.

연세의 가장 중요한 교육목표는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는 인재양성에 있다.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일을 선행하는 지도자 인재배출, 바로 연세인 모두의 자부심이자 연세정신의 실현이다.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사회통합을 이끌며, 세상을 섬기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

연세는 어두운 곳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은은하지만 강렬한 빛의 힘으로 세상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가 원주캠퍼스 대학교회는 2013년 9월부터 ‘목장운동’ 모임을 운영하여 'Fun & Care', 가족 같은 분위기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목장운동이란???

원주캠퍼스 대학교회에서는 2013년 9월부터 ‘목장운동’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목장운동의 운영목표는 ‘Fun & Care’, 가족 같은 모임이다. 주로 예배 후 바로 기숙사로 돌아가는 학생들을 비롯해서 대학교회에 소속감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임에 대한 구성은 장년 멘토(교수님과 장년 교우) 최대 2가정, 학생 리더(도우미)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목장운동 모임 순서는 대략 ‘찬양-> 기도-> (소개)-> 나눔-> 분반’의 순서로 진행되며, 한 학기에 한 번 정도 야외 활동도 하고 있다.

 

목장운동의 명칭은???

목장운동의 특이점이 있다. 그것은 각 모임의 명칭이 있다는 것이다. 모임의 참여하는 학생들의 단과대학(소속)에 따라 모임의 명칭을 부여한 것이다. 예를들어 인문예술대학은 ‘마태 목장’, 정경대와 EIC는 ‘요한 목장’, 과학기술대학은 ‘마태 목장’, 보건과학대학과 의과대학은 ‘누가 목장’ 그리고 영어권 교환학생은 ‘안디옥 목장’ 과 중국어권 학생들은 ‘두란노 목장’으로 명칭을 부여하여 운영하고 있다.

 

목장운동의 향후 계획은!!!

주일 오전 예배 후 점심 식사부터 시작되는 목장모임은 식사 교제 후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모임 속에서 사랑의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가짐으로 자신들에게 주어진 소명을 발견하고, 나아가 삶의 터전인 사회와 직장 속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을 따라 그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이어 두 학기째 진행되는 목장운동모임을 통해 원주캠퍼스 대학교회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찰과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제의 시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vol.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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