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5월 8일 원주지방환경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협업을 통해 취업불균형 해소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 고장-내 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주관하여 연세대학교,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의 4개 대학과 (주)만도 원주공장, 한독(주)음성공장, 한국동서발전(주) 동해화력의 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녹색센터에서는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녹색기업(일반기업 포함)‧대학·녹색센터와 지역인재 취업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을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캠퍼스는 기업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고 다양한 직무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준비생의 성장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었다. 또한 지역기업으로서는 우수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