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은 대학원생 2014-1학기 우수논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5월 23일 오후3시 대학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원 부원장 임윤묵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임유경(국어국문학과), 박상현(스포츠레저학과), 김정숙(행정학과), 박찬권(법학과), 김시연(교육학과), 김재석(전기전자공학과), 이영택(물리학과), 원종성(건축공학과), 이정승(생명과학부), 박인수(의공학과), 정석종(의학과), 이용호(의학과), 장수연(의학과), 서영주(의학과) 총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성빈 대학원장은 “좋은 기회를 만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회는 준비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문이 성숙해지는 기회로 삼아 자기분야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대학원 총학생회장 이설아(아동.가족학과 석사 2학기)는 “인내란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참아내는 과정으로 인내의 결말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상자 대표 원종성(건축공학과 박사 9학기)은 “이번 수상으로 작은 열매를 맺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수논문 시상은 지난 1993년 우수 대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각 학과에서 추천한 박사 76명, 석사 42명 총 118명이 지원하여 8.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접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수상자들의 논문 개요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