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퇴임교수(원주 수학과)가 3월 19일 부총장실 회의실에서 학생 선교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월 정년퇴임을 한 이정자 교수는 30여 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의 학업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기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이정자 교수는 “정든 캠퍼스를 떠나게 되어 아쉽고, 캠퍼스에서의 모든 일이 기억에 남지만 특히 1979년 개교 때부터 2009년까지 30년 동안 이 캠퍼스의 거의 모든 기독활동 역사를 개인적으로 정리한 ‘기독활동 30년’ 책을 출판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며 “이번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우리대학교에서 큰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