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 대학교회는 4월 8일(화) 저녁 7시에 350여 명의 지역주민 및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연세 콘서트 시리즈 ‘주희성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원주혁신도시 입주공공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림항공본부’의 임직원 및 가족을 특별 초청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을 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주희성 교수는 Louisiana Philharmonic Orchestra, 서울 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 수많은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베이징, 베를린, 부산, 통영 등 여러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다양한 실내악 연주활동도 활발히 전개하여 정상급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주 교수는 올해 신시내티 ‘The Art of Piano’와 이태리 ‘Amalfi Coast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할 계획이고, 현재 모교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연세 콘서트 시리즈는 매달 1회씩 지역주민 및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음 공연은 ▲ 5. 23.(금) 19:30/노천극장/‘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 6. 3.(화) 19:30/대학교회/‘우예주와 뉴욕친구들’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