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는 3월13일부터 4주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우리나라의 옛그림>이라는 주제로 전통회화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어 4월 30일부터 4주동안 <한국의 도자기>에 대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 이원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한국미술의 특징', '고분벽화와 고려불화', '조선회화의 흐름', '풍속화와 진경산수'라는 제목으로 모두 네차례 강연을 하며 김영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도자기를 통해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모두 4차례의 강연을 한다.

박물관 강좌는 무료이며, 수강을 원하면 박물관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박물관내에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 자료들을 개방하여 3월4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선사, 역사, 미술, 민속, 자연사 등 예술 및 문화에 대한 자료들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