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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금 소식] 신현우 씨, 호흡재활기금 1억 5천만 원 기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5-01

'연세대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신형진 씨의 부친 신현우 씨가 강남세브란스 호흡재활센터(소장 강성웅)에 호흡재활기금 1억 5천만 원을 3월 25일 기부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호흡재활센터에 대한 기부 누적금액은 총 8억 원이 되었다.

    

신현우 씨는 “아들이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당당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호흡 재활치료'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흡재활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많은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되고, 나아가 인류에 이바지하는 호흡재활센터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생후 7개월 때 척수성근위축증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아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된 신형진 씨는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소장을 통해 호흡재활치료를 받으면서 대학교와 대학원뿐만 아니라 사회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vol.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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