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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SIRIC, 선도형 특성화 2단계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3-01

심혈관질환 동물 모델 완성 기대

세브란스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SIRIC)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선도형 특성화 2단계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2단계 연구사업 선정에 따라 SIRIC는 2013년 12월부터 2018년까지 총 150억 원의 정부연구비를 추가 지원받아 신약, 의료기술, 의료기기 분야의 11개 과제(의료원 교수 13명 참여)의 임상진입을 목표로 연구 수행 예정이다.

SIRIC는 2008년 선도형 특성화 연구 1단계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뇌심혈관질환 분야의 새로운 융합연구를 추진하며 병원 중심의 의료산업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총 20여 개의 산학연 융합연구팀 운영을 통해 SCI 논문 263편,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128건, 기술이전 7건, 식약처 승인 임상진입 및 제품 개발 4건, 비임상시험 6건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구팀마다 산재돼 있는 동물실험 기법들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해 ‘뇌심혈관질환 연구를 위한 동물 모델 실험서’를 편찬한 것과 국내 최고사양의 9.4T 동물 MRI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 구축한 것은 SIRIC의 또 다른 성과다.

김동익 SIRIC 사업단장은 “1단계 사업을 통해 동물 모델 개발, 영상 연구 인프라 구축 등 중개연구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2단계 연구사업에서 이를 활용하여 더욱 빠르게 임상진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현재 개발 중인 세브란스 고유의 뇌심혈관질환 동물 모델도 조만간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vol.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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