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관 교수(의과대학)가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의과대학 본과 1학년 강의실에서 퇴임기념 고별강연회를 열었다.

황수관 박사는 87년 우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취임한 이래 국민일보 이사 및 대한스포츠 의학회 부회장 등을 겸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신당창당추진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정치에 전념하기 위해 강단을 떠나게 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병수 총장, 강진경 세브란스병원장과 학생들이 참석해 그의 앞날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