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인천근로자건강센터 전국 10개 근로자건강센터 평가에서 1위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2-01

향후 광역센터로의 승격 예상

우리대학교 의료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년부터 위탁, 운영한 인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노재훈 교수, 예방의학교실)가 지난 12월 13일에 실시된 전국 10개 근로자건강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1등으로 선정되어 12월 23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의 근로자건강센터는 우리대학교(인천)를 비롯하여 이화여대(서울), 가톨릭대(부천, 성남), 고려대(안산), 계명대(대구), 조선대(광주), 순천향대(천안), 울산대(울산), 창원터병원(창원) 등 10개 의과대학이 참여하여 운영 중이다. 우리대학교는 운영실적(60%), 모니터링(30%), 고객만족도(10%)의 3개 평가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천근로자건강센터는 남동공단 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3년간 1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였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제2기 사업(2014년~2016년, 3년) 대상자로 재지정됐다.

지난 3년간 2만여 명의 근로자가 인천근로자건강센터를 다녀갔고, 근로자건강센터에서 발견한 직업병 예방 사례 및 우수 상담 사례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등 우리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인천근로자건강센터의 광역 센터화를 추진하고 있다. 광역센터로 선정되어 운영할 경우 현재보다 많은 사업비와 시설, 인력을 지원받아 남동공단 외에도 인천 서구, 북구 및 인천공항 영역까지 광범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vol. 557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