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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영산조용기재단, 홈커밍데이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1-01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의 희망의 등불사업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가 11월 14일 동문회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 및 가족과 내빈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망 등불 점화를 시작으로 사업보고서 헌정식과 2014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수혜 환자들의 영상 상영과 사업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은 베트남의 당티짱 양(11세, 여)의 어머니가 무대로 나와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당티짱 양은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병 수술과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아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세브란스병원의 ‘Global Severance, Global Charity’ 사업 대상자인 케냐의 벤슨 군(5세, 남)과 챕춘바 씨(20세, 여)도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조용기 이사장은 “2011년부터 시작한 희망의 등불사업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하게 하는 선한 사역”이라며 “사랑을 베풀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4년 후원금으로 세브란스병원에 4억 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0억 2,70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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