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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RC 교과목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1-01

수업서 만든 인형, 배냇저고리 개발도상국에 전달

아프리카, 아시아 극빈곤층 아이들에게 모자 전달

국제캠퍼스 학부대학이 RC 개설 교과목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 연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국제캠퍼스 2학기 개설과목인 선택교양 HE1(Holistic Education 사회기여) 분반  ‘아이사랑 아우사랑“(담당교수 나정은) 수업에서 40여 명의 학생들은 유니세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인형 키트(몸통)를 구입하고 자투리 천과 실, 단추, 리본 등 생활 주변의 재활용 가능한 재료들을 이용해 인형을 제작했다. 이렇게 만든 작품들은 개발도상국에 보내며, 이 캠페인의 수익은 신생아들의 7대 예방접종과 모기장 설치 등을 위해 쓰인다.  또한 학생들은 (사)함께하는사랑밭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냇저고리 키트를 구매하고 만들어 미혼모 및 개발도상국의 어린 생명들을 위해 전달한다. 특히 이번 연말에는 수업시간에 제작한 인형과 배냇저고리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병원장 김동수)에 보낼 예정이다.

나정은 교수는 “바느질을 처음 하는 학생들의 작품이라 미숙한 느낌이 있지만 한땀한땀 정성이 들어간 손길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개설 분반과목인 ‘아기사랑모자뜨기’(담당교수 지용승)에서도 47명의 학생들이 신생아 모자와 담요를 제작했다. 제작한 물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연말 잠비아, 에티오피아, 타지키스탄에 전달하게 된다. 모자뜨기를 통해 생존권과 보호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신생아들에게 보건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vol.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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