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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글로벌 MBA 겟 투게더(Get Together)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1-01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 한자리에 모여

연말을 앞둔 12월 10일 상남경영관 2층에는 다양한 국적의 연세인들로 북적였다. 경영전문대학원이 글로벌 MBA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연세 글로벌 MBA 겟 투게더(Get Together)’ 송년 행사가 열린 것이다.

먼저 글로벌 MBA(이하 GMBA) 졸업생들의 특별 세션이 시작됐다. 현재 LG전자에 근무하고 있는 피터 피셔(GMBA 3기)는 정동일 교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쳤다. 그는 ‘Do a Job you love, and love it for the right reason’을 강조하며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원하는 일에 종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현대캐피탈에 다니고 있는 고든 더들러(GMBA 1기)는 ‘Personal’과 ‘Relationship’ 두 가지 키워드를 활용해 중요한 것은 언어가 아니라 관계와 네트워크라고 했다.

특별 세션이 끝나고 6층 만찬 모임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GMBA 학생들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영렬 원장은 “여러분 내년에는 우리가 더 분발해서 영국 이코노미스트 평가 세계 평가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자.”며 독려했다.

조교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던 크리스토퍼 롤랜드(GMBA 4기)는 “선배들을 비롯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동기들이 모여 연세 GMBA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주호 GMBA 3기 부회장은 “3기와 4기의 커리큘럼이 각기 달라 가장 만나기 힘들었다. 학교에서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vol.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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