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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간 안내] 학부대학 글쓰기 교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01-01

인문·사회·자연과학 계열 및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교재

우리대학교 공통기초 영역의 ‘글쓰기’ 과목 교수진들은 글쓰기 강사들과 함께 3년간의 연구·집필을 거쳐 학문 연구 대상과 전공 분야별 특성을 살린 인문·사회·자연과학 계열 및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쓰기 교재 개발을 완료했다.

2013년에 출간하여 향후 5년 간 사용하게 될 학부대학의 글쓰기 교재는 기존의 1학년 공통 성격의 교재였던 「대학 글쓰기」(2008)의 내용과 체재를 탈피하여 학문 계열별로 인문과학 분야의 「비판적 읽기와 소통의 글쓰기」(유광수 외), 사회과학 분야의 「현대 사회와 비판적 글쓰기」(진영복 외), 자연과학 분야의 「과학기술의 상상력과 소통의 글쓰기」(김성수 외) 세 권으로 구성됐다.

「비판적 읽기와 소통의 글쓰기」는 인문계열 전공의 학생들이 사용하는 인문학 중심의 글쓰기 교재로, ‘읽기-쓰기’의 방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적 성격의 글들을  비판적으로 읽고 목적에 맞게 글을 펼쳐나가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내용과 체재가 구성됐다.

「현대 사회와 비판적 글쓰기」는 사회계열 전공 학생들이 사용하는 글쓰기 교재이다. 이 교재는 우리가 경험하는 제반 사회 현상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로 접근하여, 사회 탐색과 연구 절차에서 글쓰기가 수행하는 역할을 이해하고,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특정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객관적이고 통합적인 사고에 기반을 둔 표현 능력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학기술의 상상력과 소통의 글쓰기」는 이공계열의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핵심 쟁점 및 주제에 대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학부대학의 글쓰기 교수진들은 인문·사회·자연계열의 글쓰기 교재와 함께 유학생과 재외국민 학생들을 위한 학문목적의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대학 글쓰기」(김성수 외) 교재를 개발했다. 대학에서 학술적 글쓰기 과정을 공부해야 하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학문목적을 고려한 단계별(초급·중급·고급) 교재가 필요하다. 이런 목적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재외국민 학생들이 기초 단계를 거쳐 중급 및 고급 전 과정에 걸쳐 한 권의 책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내용과 체재를 구성했다.

  

  

 

vol.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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