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학 동창회 이혜재 회장(기악 73학번)이 음악대학에 그랜드 피아노 5대(5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음악대학 동창회는 10월 18일 낮 12시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교수와 동창임원과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혜재 회장은 음악대학 후배들을 위해 그랜드 피아노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한 음악대학장을 비롯한 19명의 교수와 7명의 동창회 임원이 참석했다. 최승한 학장은 최근 음악대학 본관 리모델링, ‘카페 노트’를 비롯한 편의시설 구비 등 음악대학 인프라 개선 현황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철웅 교수(관현악과)는 중국 대련, 전라남도 여수시 등에서 청소년 음악지도 봉사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보고했다.

더불어 음악대학 동창회는 ‘음악대학 동문 합창단’을 결성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