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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제1차 한중일 3각 공동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2-01

원주캠퍼스 정경대학(학장 김판석)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1차 한중일 3각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아시아의 거버넌스와 혁신’이었다.

한중일 공동심포지엄은 정경대학(원), 중국의 서남교통대학의 공공관리대학원, 일본의 메이지대학의 정치경제학연구과(대학원)가 함께하는 삼각 공동회의체이다. 매년 한국, 중국, 일본 3개 대학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중국의 서남교통대학은 중국 서부의 명문이고, 메이지대학은 일본 동경에 소재하는 사립종합대학이다. 오래 전 손기정선수가 수학한 곳이기도 하다. 올해는 정경대학(원)이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3개 대학교는 3각체제를 이루는 상호협약의정서(MOU)를 체결했다. 2014년에는 중국, 2015년에는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동회의 개최와 공동연구 및 상호인력교류와 함께 장기적으로 공동학위과정으로까지 발전시킬 전망이다.

 

vol.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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