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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3 대학원 동문재상봉 행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1-01

특수대학원 졸업 10·20주년 맞은 동문을 주빈으로

우리대학교 대학원 동문재상봉 행사가 10월 19일(토) 위당관 강당과 총장공관에서 열렸다. 올해 재상봉 행사 참가자는 졸업 10주년(2000년 입학) 및 졸업 20주년(1990년 입학)을 맞이한 11개 특수대학원의 동문들이었다.

한정호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종훈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정갑영 총장의 환영사, 이중명 총동문회 부회장의 축사, 재상봉 전체대표자의 답사가 있었다. 이후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고, 총장의 기념품 증정 순서가 이어졌다.

정갑영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지난 2007년 이후 중단되었던 본 행사를 되살렸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우리 사회는 평범한 다수보다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소수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러한 때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 동문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1부 행사 후에 동문들은 본관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고, 총장공관에서 오찬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KBS 아나운서 이지연 동문(철학 94학번)이 사회를 본 축하공연에서는 학부재상봉 합창단의 ‘Eres tu’,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우정의 노래(Stein Song)’ 합창, 마술공연 및 마술체험이 있었다. 이어서 지난 7월 독일 콩쿠르에서 2개 부문 1등상을 받았던 연세 콘서트콰이어가 ‘Jubilate Deo’,  ‘Leonardo dreams of his flying machine’, ‘무정한 마음(Core'ngrato)’, ‘고풍의상’, ‘농부가’의 노래로 동문들을 환영했다. 축하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아카라카(AKARAKA) 응원단이 출연하여 ‘아카라카 구호’, ‘아파트’, ‘해야’, ‘사랑한다 연세’를 함께 부른 후, 대학원별 사진촬영을 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대학원 동문재상봉 행사는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며, 동문의식을 고취하고, 흩어져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문과 모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앞으로 특수대학원을 비롯하여 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 졸업동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vol.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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