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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이창래 프린스턴대 교수, UIC 석좌교수로 재임용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1-01

평단의 극찬과 탄탄한 판매고를 자랑하는 세계적 작가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한국계 미국 소설가이자 미국 프린스턴대 문예창작과의 교수인 이창래 교수가 언더우드국제대학(이하 UIC) 석좌교수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재임용된다.

1998년 ‘네이티브 스피커(Native Speaker, 국내 출간 서명 ‘영원한 이방인’)’로 미국 문단에 등단한 이창래 교수는 동 작품으로 헤밍웨이문학상을 비롯하여 6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1999년에는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 ‘제스처 라이프’를 출간해 아니스펠트-울프상과 아시아-아메리카 문학상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가족’, ‘생존자’ 등의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입지를 가진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창래 교수는 지난 2007년 UIC 석좌교수로서 “자아구축: ‘나’에 대한 서사(Constructing the self: The story of ‘I’)”와 같은 세미나를 맡은 바 있다. 재임용 기간에 세미나뿐만 아니라 교내 활동을 통한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ol.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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