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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특강 소식] SBS 김성준 앵커 특강 ‘함께 가는 리더십’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1-01

배려, 투명성, 봉사, 소통,  다양성의 가치 중요해

SBS 메인 뉴스인 8시 뉴스의 김성준 앵커가 9월 24일 우리대학교를 찾았다. 학부 교양수업인 ‘글로벌리더십’ 수업에 특별 강연을 하러 온 것이다.

김성준 앵커는 SBS에 공채 1기로 입사하여 22년간 기자와 아나운서로 일해 왔으며, 뉴스앵커뿐만 아니라 청와대 출입기자, 워싱턴 특파원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는 ‘함께 가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소식을 전하는 뉴스만이 아닌 관점을 제공하는 뉴스, 세상을 바꾸는 뉴스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학생들과 나누었다.

김 앵커는 함께 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조건은 배려, 투명성, 봉사, 소통, 다양성이라며, 8시 뉴스의 클로징 멘트를 통해 자신이 이러한 가치들을 어떻게 전달했는지를 직접 뉴스 동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그는 “미래의 리더인 연세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파악하게 하고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걸고 있다.”며 자부심과 의무감을 가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김성준 앵커에게 평소 언론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고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슬비 학생(문헌정보학 2학년)은 언론의 투명성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었고, 언론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신재현 학생(사학 4학년)은 기자의 자질과 기자선발 시 평가기준 등을 질문했다.

강의 후 이준우 학생(정치외교학 4학년)은 “김성준 앵커의 리더십 강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시키기 위해 매일 조금씩 노력한다는 것이었다. 비록 짧은 몇 초간의 클로징 멘트일지라도, 그 안에 함께 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메시지를 담고자 하는 뉴스 앵커의 고뇌와 모색을 직접적으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vol.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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