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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심뇌혈관질환’ 잡는 융합연구 시작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1-01

5년간 100억 원 투입…… 심혈관 및 대사질환 원인 연구센터 개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의과대학은 9월 27일 의대 신관 6층에서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원인 연구센터(센터장 김현창, 이하 원인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원인연구센터는 심뇌혈관질환과 대사질환의 새로운 위험요인 발굴과 예방 및 치료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7월 보건복지부의 질병원인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앞으로 5년 동안 100억 원을 지원받는 원인연구센터는 주관기관인 의대를 비롯한 10여 개 대학의 예방의학, 기초의학, 임상의학, 보건학, 의료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심뇌혈관질환과 대사질환의 새로운 발병원인을 찾고 효율적 예방전략 개발을 위한 융합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원인연구센터는 새로운 연구성과와 기존 연구결과를 종합해 개인별 맞춤예방 전략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현창 센터장은 “실질적인 예방정책으로 사회적 비용은 물론 국민건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주헌 의대학장은 “원인연구센터가 분야 간 융합연구의 활성화로 의생명 분야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맞춰 ‘심혈관질환의 새로운 발병원인(New Etiology of Cardiovascular Disease)’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vol.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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