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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다채로운 RC 프로그램 착착~!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1-01

송도국제가요제, 강연 ‘난 네가 좋아’

지난 9월 3일 열린 제2회 송도국제가요제를 시작으로 각종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3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석한 가요제에서는 하우스별 예선과 1차 선발을 거친 14팀과 개인 참가자의 본선 무대, 차여울 밴드와 쫄보의 초대가수 무대, 시상 순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됐다.

9월 4일에는 2013학년도 2학기 첫 강연 시리즈인 ‘난 네가 좋아’가 진행됐다. RC 공통 프로그램으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강연 시리즈는 성평등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됐고, 우리대학교 성평등센터 노주희 전문연구원이 강연했다.

 

YIC PAS 공연, 세계적인 재즈 음악가들의 공연

지난 11일에는 2학기 첫 YIC Performing Arts Series(YIC PAS)인 새 학기 맞이 동아리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총 9개의 동아리에서 99명의 인원이 공연에 참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였다. 선배들이 기획하고 선보이는 공연이니 만큼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본 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월에도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먼저 라틴재즈 피아니스트 우고 파토루소(Hugo Fattoruso)와 퍼커셔니스트 토모히로 야히로(Tomohiro Yahiro), 드러머 마틴 이바르부루(Martin Ibarburu) 등 세계적인 재즈 음악가들이 지난 10월 2일 국제캠퍼스를 찾아와 국제캠퍼스의 젊은 새내기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Falling in Jazz’를 주제로 제22회 YIC PAS에서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대부분 연주곡들은 아프리카계 축제 음악의 하나로 우루과이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이자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던 곡들이었다.

탱고의 모체인 칸돔베(candombe)에 대한 설명과 영상 상영이 있은 후, 파토루소의 경쾌한 피아노 연주와 강렬한 칸돔베 연주가 감동을 이어갔다. 공연 무대에 눈과 귀를 모은 학생들은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라틴의 정취에 흠뻑 젖어들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음악으로 한마음이 되어 자유롭게 소통한 무대였다. 이 자리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주한 우루과이 대사 일행, 송도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달리며, 어울리며!’ 인천송도마라톤대회

RC 구성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끈 또 하나의 행사는 지난 10월 6일 열린 2013 인천송도마라톤대회(이하 대회)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RC 교육 대상 학생들과 RA(Residential Assistant), RM(Residential Master) 교수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대학교 백양하우스의 Grudinschi Sabina 학생(경영 13학번)은 하프코스 여자부 3등을 차지했다. 또한 우리대학교는 최다 단체상 5등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쌀 18kg을 받았다.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행사는 지성, 덕성, 체력,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학부대학 RC 교육원 전인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매 학기 인천 마라톤대회에 RC 구성원들이 참가함으로써, RC 내 생활체육을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체력훈련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있다.

이밖에도 RC 교육원은 전인교육 차원에서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YIC Performing Arts Series(YIC PAS), 강연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다채로운 행사를 거듭하고 있는 학부대학 RC교육원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 본다.

 

 

vol.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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