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구 프론티어] 이민구 교수, 제9회 경암학술상 수상자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0-01

세포막 수송 분야의 세계정상급 연구자

섬유성낭종, 자페증 치료의 새 장 열어

이민구 교수(약리학교실)가 경암교육문화재단이 시상하는 제9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생명과학 부문에 이민구 교수(연세대 약리학교실)와 더불어 인문사회 부문 이영훈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자연과학 부문 장석복 교수(KAIST 화학과), 공학 부문 백점기(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특별상 부문에는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이 각각 선정됐다.

이민구 교수는 세포막 수송 분야의 세계정상급 연구자다. 이 교수는 소화계, 호흡계 상피세포의 전해액 이동 및 세포에서의 물질이동에 관한 연구를 통해 난치성 폐질환의 하나인 섬유성낭종과 자폐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경암학술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순수 학술상으로서는 국내 최고 상금인 2억 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송금조 회장이 사재 1천억 원을 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vol. 553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