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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생 진로는 한 가지뿐? 진로선택박람회 통해 개원, 경영, 제약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10-01

의대는 9월 6일 은명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선택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의대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전우택 교무부학장의 ‘진로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 강연에 이어 각 교실 홍보 부스 투어가 이어졌다. 투어와 함께 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는 진로특강도 진행됐다. 먼저 보건대학원 전병율 교수가 공직 진출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뒤를 이어 이경률 서울의과학연구원 이사장(85년 졸업)은 경영 분야, 양병원 원장인 양형규 의대 동창(80년 졸업)은 개원에 대해 강의했다. 유한양행 의학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남수연 동창(91년 졸업)은 제약회사에 대해, 의대 송정식 교수(강남 류마티스내과)는 ‘미국에서 의사하기’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박람회는 의대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이다. 의대는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진로개발위원회를 구성하여 1년간 공을 들였다.

윤주헌 학장은 “국내 의과대학 최초로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비전을 현실화시키고 체계적인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매년 박람회를 통해 성숙한 진로 선택과정을 경험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ol.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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