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원주캠퍼스 대학교회에서 4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교직원, 학생들이 가득찬 가운데 제59회 연세콘서트시리즈 ‘알투스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가 열렸다.

2013년 연세콘서트시리즈의 주제는 ‘낭만’으로 낭만주의 시대 때 작곡된 음악 또는 이 시대의 기법으로 작곡된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주제에 걸맞게 이날의 메인 프로그램은 Arensky의 피아노 트리오와 Brahms의 피아노 트리오 No.1이 연주되었다. 그밖에 New Music으로 이범석 교수의(인문예술대학) “A Midsummer Night”과 Schoenfield의 “Cafe Music”도 오프닝과 앙코르로 각각 연주되었는데 살아있는 작곡가들의 작품들이었지만 역시 낭만주의 기법으로 작곡된 곡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