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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아태 첫 대동맥수술 교육센터 지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9-01

강남, 메드트로닉 사와 운영 협약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하이브리드 대동맥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7월 31일 병원장실 대회의실에서 다국적 의료기기회사인 메드트로닉 사 한국법인 장재영 이사와 이병석 병원장은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맥수술 교육센터 개소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동맥질환에 대한 중재술과 수술적 치료에 대해 분기별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메드트로닉 사에서는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지원을 담당한다.

교육센터 지도교수로 의대 송석원 교수(강남 흉부외과)와 이광훈 교수(강남 영상의학과)가 선정됐다.

교육센터 운영을 책임질 송석원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실적과 함께 대동맥클리닉 의료진의 고도의 협진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진료성과를 메드트로닉 사에서 높이 평가한 것 같다”며 “그동안 축적된 대동맥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해외 교육생들에게 전파,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유일의 전문 교수진에 의한 대동맥 질환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에서 대동맥질환 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하나의 수술실에서 수술과 스텐트 삽입을 통해(중재술) 대동맥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소했으며 그 해 10월 국내 최단기간 내 100례 수술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vol.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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