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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9-01

올해 상반기에 5개국 8명 진료

세브란스병원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5개국 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흉골기형인 몽골의 사랑게렐(12세, 여)은 몽골에서는 치료 방법이 없어 지난 3월 배미경 교수(흉부외과학)의 집도로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몽골연세친선병원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몽골 출신의 앙가락(2세, 남)도 선천성 거대결장으로 출생 8일째 되던 날 몽골 국립 모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총 5차례 수술을 받았다. 앙가락은 이후 한석주 교수(외과학)의 수술을 받고 몽골로 돌아갔다

이 외에도 몽골 히식바야르(7세, 남) 타지키스탄 압둘로(16세, 남), 필리핀 아이샤(2세, 여)와 얼 크리스챤(6세, 남), 베트남 깡(4세, 남)과 미얀마 코 키아우(37세, 남)가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에 선정되어 치료를 받았다.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사업은 2009년, 연세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고 에비슨 박사와 세브란스 씨의 헌신을 기리고자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세브란스의 앞선 의술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외국 환자를 초청해 치료하며 국적,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진료 및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42명의 환자들이 지원을 받았다.

 

 

vol.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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