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는 글로벌 융복합 연구 추세에 부흥하고, 원주캠퍼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3개 대학(보건과학대학, 과학기술대학, 원주의과대학)에 개설된 교내의 5개 연구소(의료공학연구원, 바이오신소재연구소, 의료복지연구소, 보건과학연구소, 라이프스타일의학연구소)를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통합운영을 위해 2013학년도 제1차 연구기구심의위원회 결의에 따라 대학교 부설연구소인 바이오메디칼웰니스 융합연구원(연구원장 김영호)으로 융합 개편했다.

바이오메디칼웰니스 융합연구원은 원주캠퍼스 백운관 440호에 연구원 공간을 갖추고, 8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백운관 121호에서 정갑영 총장, 이인성 원주부총장, 각 단과대 학장, 관련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과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바이오메디칼웰니스 융합연구원은 소속 연구원들의 전문 분야에 따라 의료공학 연구팀, 바이오신소재 연구팀, 의료복지 연구팀, 보건과학 연구팀, 라이프스타일의학 연구팀으로 구성되고, 연구업무 지원사업, 연구경쟁력 제고 사업, 우수 연구인력 양성 지원, 연구성과의 산업화 추진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5개의 세부 연구팀은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 연구그룹 간의 효과적인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연구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원의 개원을 통해 보건-의료-복지 기반의 ‘Wellness’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어 원주캠퍼스의 연구역량 제고 및 학문의의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다학제간 공동 융합연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