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 바이오연구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대학, 보건과학대학, 원주의과대학이 모여 진행한 연세바이오캠프(2013년도 총괄준비위원장 과학기술대학 학장 정건섭 교수)가 8월 20~21일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강변펜션에서 28개의 연구실에 소속된 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바이오 분야는 세계적으로 매우 주목받고 있는 학문으로 교내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원주캠퍼스 내 바이오신소재연구소, 의료공학연구소, 보건과학연구소, 라이프스타일의학연구소, 의료복지연구소가 융합된 ‘바이오메디칼웰니스 융합연구원’이 설립됐다. 특히 이번 연세바이오캠프에서 원주캠퍼스 내 바이오연구그룹 구성원들이 연구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책임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또한, 바이오메디칼웰니스 융합연구원에서 바이오 연구그룹의 역할에 대한 정책 제안, 학문간 상호협동증진, 학술정보 교환 및 대학원생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