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는 민족시인 윤동주 동문의 조국사랑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윤동주 백일장’을 8월 6일 정의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응모작 중 산문부 100명과 운문부 100명 총 200명을 선발하여 글쓰기 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더불어 동행한 학부모와 교사들을 위해 정승우 교수(인문예술대학 교양교직)와 이병종 교수(인문예술대학 디자인예술학부)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산문부 장원에는 울산삼일여고 양혜원학생이 운문부 장원에는 고양예고 김혜린학생이 차지했다. 본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우리대학교 원주캠퍼스 특기자 전형 지원 자격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