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해 전문과정과 교양강좌로 구분해 사이버 강의

하나로통신과 손을 잡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연세대학교 - 하나로통신 사이버 교육과정에서는 전문과정으로 「사이버 신학전문과정」과 「사이버 논리논술 교육전문과정」, 「사이버스페이스와 법률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교양강좌로 「사이버공간의 심리」, 「마광수의 시창작교실」, 「동양사상과 선」을 개설했다.

우리대학교는 우수한 자원과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강의 컨텐츠 기획 및 교육과정 운영을 담당하고, 하나로통신은 네트워크 및 서버 관리를 담당하는 등 산학 상호 협력 하에 사이버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 사이버 교육과정은 1년 4학기제로 시행되며, 매학기마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미 연합신학대학원의 교수진들이 신학전문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공관복음서 해석」과 「종교심리학」을 강의 중이며, 「현대사회와 성서 윤리」, 「알기 쉬운 종말론」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올 4월 17일에 개강하는 2학기에는 총 6강좌가 신규 개설될 예정이다. 현재 개설 중인 신학, 심리, 논리논술, 법률, 문예 등의 인문분야뿐만 아니라 의학, 간호학 등의 분야가 추가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yonsei.hanaro.com)나 전화(361-4151/6)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