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의 역사와 생각을 담은 타임캡슐 묻는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0-04-01

  창립 200년인 2085년 개봉하기로

기획실은 새천년과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세 타임캡슐」 제작을 추진한다. 새천년 기념사업의 주요사업으로 추진되는 타임캡슐 제작은 1885년 창립이래 115년 동안 축적해 온 연세의 역사와 전통을 한 곳에 모아 보존함으로써 한 세기 연세 역사를 마무리하고, 창립 2세기를 열어가기 위한 기획이다. 타임캡슐 사업을 위한 첫 실무회의는 3월 22일 열렸으며, 캡슐의 매설은 창립기념일인 5월 13일로 예정돼있다.

타임캡슐은 백주년기념관 앞에 매설하고 지표면에 기념비를 세울 예정이며, 캡슐의 개봉은 창립 200주년 기념일인 2085년에 할 예정이다. 기념비가 세워질 매설지 주변은 조경사업을 벌여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타임캡슐 기념비 공원과 백주년기념관, 연세사료관, 청송대를 잇는 관람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타임캡슐에 들어갈 수장품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제작된 CD롬과 마이크로필름을 비롯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연세의 현재 모습과 생각을 모아 타임캡슐에 담을 예정이다.

기획실은 이외에도 서적문서자료, 현물, 비디오 영상물 등을 4월 20일까지 수집할 예정이다. 기획실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여기에는 표재순 교수(위원장) 김영석 대외협력처장, 김상기 기록보존소장 등 6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vol. 309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