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연세 목회자신학 세미나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백주년기년관에서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교회와 목회자가 감당해야 할 소임과 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목회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열리는 목회자신학세미나에는 그동안 많은 수의 목회자들이 거쳐갔다. 특히 '21세기의 사회와 교회'의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1세기를 조망함으로써 한국교회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찾도록 기획됐다. 참가신청은 6월 19일(금)까지 연합신학대학원 교학과(☎ 361-3243/4)에서 접수하며, 등록회비는 21만원이다. 또 세미나 기간 동안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