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PD, 아나운서가 강의

올 6월에 설립된 연세영상제작센터가 6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6주간 센터 내 TV스튜디오에서 TV제작 및 영상연기과정(MC, 리포터)을 개설키로 하고 6월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에는 본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들과 엄기영 문화방송 보도제작국장, 주철환 문화방송 PD, 이충용 서울방송 PD, 이금희 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 등 현직 PD와 아나운서 등이 강사로 나선다. ▲전문적인 제작기법에 대한 심미안 개발 ▲효율적인 스튜디오 제작·연출 기법 습득 ▲텔레비젼 스튜디오 시설·기자재 작동법 습득 ▲보조영상 제작을 위한 ENG 제작·편집 ▲소그룹 제작실습을 통한 연출 기회 제공 등에 중점을 두게 될 이번 과정은 △일반인 △본교 재학생 △독립 프로덕션 스탭 등을 수강대상으로 하며, 등록금은 일반인의 경우 120만원, 본교 재학생은 108만원이다.

  제작 - 51명, 연기 - 10명 모집

연세영상제작센터는 제작과정에 17명씩 3섹션을, 영상연기과정에 3명 내외씩 역시 3섹션을 두기로 해 모두 61명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강의는 수강생들 모두가 전과정을 돌아가면서 실습하는 'IOWA대학 TV제작·연출 기법'을 따르기로 했다. 이번 과정의 우등 수료자에게는 ▲방송사 및 제작사에 추천 가능 ▲본 센터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가능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