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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선도시험망 공동이용센터 구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7-06-16

정보통신처는 지난 3월부터 공학구관 A215호에 초고속 선도시험망 공동이용센터를 구축하여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초고속 정보통신5기반 구축과 관련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산업체·대학·정부가 공동 투자한 것인데, 이 사업에 정보통시처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초고속 선도 시험망 공동이용센타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초고속 선도시험망은 서울과 대전에 각각 ATM교환기를 설치하고 2.5Gbps로 연동하고 있으며, 각 공동 이용센타 사이에 155Mbps의 전용선으로 연결하여 초고속 응용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시험망으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구축된 공동이용센타는 전국에 10개소가 있으며, 서울지역에는 우리대학교를 비롯하여 서울대, 숭실대, 과기원 서울분원 등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우리대학교 공동이용센타는 ATM SWITCH, SERVER급 컴퓨터, 화상회의 전용 워크스테이션, 멀티미디어 PC등 약 5억원 상당의 장비와 시설이 설치되었다. 이 시설은 정보통신부 주관하에 3년간 우리대학교에서 운영하게 되며 사업완료 후 장비 및 시설이 우리대학교에 기증된다.

본 센터는 지리적 위치 및 망 구성여건 등이 어혀운 초고속 정보통신 응용시스템 개발자들에게 선도시헙망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구축된 것이며, 따라서 초고속 관련 연구과제 수행자 뿐만 아니라 초고속 응용시스템 개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vol.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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