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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국가기관 동문 초청 만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7-06-16

  동문 공무원들과 유대강화

대회협력처는 업종별 동문모임의 하나로 지난 6월 12일 총장공관 뜰에서 공직자 동문 초청만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공직사회에 진출한 동문들을 한자리에 모아 동문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교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제1종합청사를 중심으로 감사원을 비롯한 총 14개 부처에 근무하는 동문 5백여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안병영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동문들과 학교측 인사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아룬 가운데 오후 6시 30분 김영석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병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총련 사태로 입은 모교의 피해에 대하여 동문들의 눈물겨은 격려와 참여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데대하여 감사드리며, 계속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안병영 교육부장관의 축사와 만찬순으로 이어졌으며 이날 만찬장에서 기태현(성악4)등 재학생들의 축가는 선배와 후배가 화합하며 하나되는 만찬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만남과 대화의 시간에 김재영 민방의 재난통제본부장은 "노천극장 확장기금 1구좌 20만원 모금운동에 우리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기부하자"고 하여 애교심을 북돋우었으며. 김덕순 경기지방경찰청은 " 학교에서 공직자들 승진까지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하고, " 우리들도 학교가 신경써 주는 이상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의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통신부에서 14명, 외무부에서 18명 등 제1청사내 동문 공직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앞으로 수년후에는 정부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동문 고의 공직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 관계에서도 연세동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자 동문모임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vol.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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