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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동정] 이병인 교수, 국제뇌전증학회 명예대사 위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8-01

의대 이병인 교수(신경과학교실)가 국제뇌전증학회 명예대사에 위촉됐다. 이 교수는 6월 2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국제뇌전증학회 개회식에서 ‘Ambassador for Epilepsy Award 2013’을 수상하며 명예대사에 임명됐다.

이 상은 뇌전증 분야의 학술적 발전 및 사회적 증진에 크게 기여하거나 환자들을 위한 헌신적 봉사활동을 수행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이 교수는 “전 세계 뇌전증 환자의 60%가 거주하는 아시아 대양주 지역, 그 중에서도 특히 아시아에서는 뇌전증 환자들이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이유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64%나 된다”며 “뇌전증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제도와 시스템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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