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6월 14일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박성규 대장)에서 춘천 및 강릉 보훈지청, 원주밝은안과, 원주성지병원, 홍천아산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6개 병원과 함께 '6.25 참전용사 사랑의 진료를 위한 의료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의료지원 협약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는 인공관절(슬관절) 수술, 백내장, 틀니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대상자는 춘천보훈지청에서 각 분기별로 1명씩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