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축전 통해 격려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가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증축을 완료하고 4월 24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주한 미국·러시아·벨라루스·앙골라·도미니카·스리랑카 대사, 미8군 65의무여단장, 김준규 전 검찰총장 등이 참석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축전을 보냈다.
기존 국제진료센터는 진료 공간과 비자발급 파트의 면적이 286㎡(약 86평)였다. 지난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확장 및 재배치 공사를 통해, 진료공간을 286㎡(약 86평)로, 비자 발급 파트를 120㎡(약 36평)로 확장했다. 또한 기존 3개의 진료실을 4개로 넓혔다.
세브란스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2008년 2만 5,153명(외래 기준)에서, 2010년 3만 3,299명, 작년에는 4만 8,52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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