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학사 신입생들이 주관하는 ‘청연 페스티벌’이 5월 6일 오후 7시 원주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교수와 학생이 하나 되어 춤과 노래로 청춘을 만끽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교수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메들리를 가야금으로 연주한 조희윤 학생(인문과학부 13학번)을 비롯하여 11팀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원주캠퍼스 1회 졸업생이자 캠퍼스 커플이면서, 청연학사 학사마스터교수인 정순희 교수 부부가 ‘Tell my why’와 ‘등불’이라는 곡을 학생들에게 선사했다. 여자 학사RA(조교)들은 신입생들을 위해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원주캠퍼스는 신입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여 학사 특성에 맞게 학사별로 체육대회, 페스티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사마스터교수와 학사RA는 신입생들을 위해 기숙사에서 함께 기숙하며,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과 공동체 생활을 중심으로 대학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원주캠퍼스 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은 1~2학년을 대상으로 4H(Head(지성), Heart(감성), Health(체성), Hope(진로설계 및 경력개발)) 활동을 통해 2S(Servant-Leadership, Self-Leadership)를 갖춘 미래형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